84년 우수단편 모아 소설가협서 책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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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984 우수단편모음」이 한국소설작가협회편으로 나왔다. 선정된 작품은 김문수씨의『머리 둘 달린 새』, 김이연씨의『뚜껑 열린 약병의 극약』, 김정례씨의『등불』, 박완서씨의『무서운 아이들』, 백우암씨의『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계약』, 성기조씨의『고연담』, 신상성씨의『제비집 짓기』, 염재만씨의『독배』, 오찬식씨의『바꿔살기』등이다. 또 윤정규씨의『두나그네』, 이병주씨의『박사상회』, 이석배씨의『노자』, 전상국씨의『이류속에서』, 정종명씨의『이명』, 정한숙씨의『가오리연』, 최기인씨의『처숙』도 뽑혔다. 책끝에는 작품해설과 평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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