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부시 전화통화 "韓美日공조로 북핵 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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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6일 저녁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3국 공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가동하는 것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두 정상은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관계의 발전과 북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중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구체적 결실을 이루도록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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