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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대표팀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쿠바 아나바에서 벌어진 로스엔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예선전(5월6∼17일)에 출전, 19개국중 6위로 본선 진출권을 놓친 한국대표선수단 20명(임원8, 선수12)이 20일하오 KAL편으로 귀국했다.
조승연감독은 『결승리그에서 헝가리와의 게임이 가장 아까왔다. 이길 수 있는 평기였으나 체력이 딸려 패한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무릎부상의 박찬숙 박양계 등 두 주전이 연습부족으로 제몫을 다 못해 주어 아쉬움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조감독은 『앞으로 한국이 세계무대에서 상위권에 도전하기 위해선 장신화는 물론 체력강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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