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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광고물로 착각|전기료고지서 버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며칠전 우리집에서는 한밤중에 전기요금고지서를 찾느라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소동이 있었다. 결국 고지서를 찾아냈지만 고지서를 보니 조금은 야속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식구 중에 누군가가 고지서를 광고물 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린것도 고지서뒷면의 붉은색 광고 그림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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