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 보험회사들 페만 유조선에 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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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AFP=연합】페르시아만 아랍국가들의 국영보험회사들은 19일 이란·이라크 공군기들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페르시아만 통과 유조선들에 대해 영국의 로이드 보험회사를 대신, 보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미 NBC-TV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아랍 국영보험회사들의 보험실시결정이 이날 영국의 로이드 보험회사가 이란·이라크기들의 페르시아만 항행 유조선공격을 이유로 이 해역 통과 유조선에 대한 보험적용을 중지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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