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조환익사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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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오는 24일 한국품질대회(2015 Korea Quality Congress)에서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창립 50주년의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우리나라 품질경영 활동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환익 사장이 품질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정전시간, 전압 및 손실률 등 핵심 품질지표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 조환익 사장은 다각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으로 한전을 6년 만에 흑자 기업으로 전환하였으며, 7년 만에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하게 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조환익 사장은 시상에 앞서 “한전이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원년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력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전시켜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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