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공구 아파트 20종류로 결정|20∼58평형‥ 천8백82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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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목동 신시가지 1공구에 들어설 아파트 1천8백82가구의 평형별 주택구조가 밝혀졌다.
목동1공구에는 20평형이4종류, 27· 30· 58평형이 각각2종류, 35평형이 7종류, 45평형이 3종류 등 모두20가지 형태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0평형은 분양면적이 20∼21.6평으로 전용면적온 14∼15평 안팎이며 방이 1개짜리에서 3개짜리까지 있으며 침실은 2∼3개있다.
27평형과 30평형은 넓은 거실에 방이 2개씩 들어가있으며 주방이 큰것이 특징.
35평형은 7개 모형으로 다양하며 6∼9평짜리 거실에 방이 3개씩 있으며 B형과D형은 주방과 별도로 식당이 있다.
45평형은 2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방이 4개에 화장실이 2개. 주인집은 방 3개. 동거인은 방1개와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돼있다.
58평형은 1가구를 2개층으로 설계했는데 1층에는 안방과 거실· 주방· 식당·다용도실을 두고 2층에는 방3개와 거실을 배치했다.

<2∼6공구 10월 착공 8천41가구 지어>
서울시는 목동신개발지 1공구에 이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2∼6공구에 모두 1천8백96억원을 들여 8천41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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