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의 신념있는 교사상 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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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 1TV『명화극장』(15일밤10시)=「날이 새면 언제나」. 가정에서 버림받은 아이들을 애정으로 보살피며 기성세대의 이해부족과 사회의 고정관념에 대항하는 한 여교사의신념있는 교사상을 그린 영화.
원제:Immer Wenn Der Tag Beginnt. 정이 많은 여교사「부카트」는 쉴라고등학교에 부임, 학생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써 가르치나, 같은 집에서 하숙하는 학생이 그녀를 연모하여큰 문제가 된다.「볼프강·리베나이너」감독.「루트·로이베리크」「한스·젠커」주연. 57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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