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대·연세·서강대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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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대·연세대·서강대 일부 학생들은 6일하오 학원민주화 추진대회를 옅어 학원사찰을 중지하고 학생들의 주장을 제대로 보도해줄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서울대·연대생들은 관계언론 및 학원 사찰 허수아비률 만들어 화형식을 가졌다.
▲서울대생 2천여명은 이날하오2시40분 도서관앞 광장에서 성토대회를 갖고 화형식을 가졌다.
▲연세대생 5백여뎡은 낮12시30분쯤 학생회관앞 광장에서 학원사찰 성토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공개항의서를 통해 정부당국은 교내에서 학원사찰요원을 철수시키고 언론탄압을 중지알것등을 요구했다.
▲서강대학생 3백여명은 6일 낮 12시부터 학교운동장에서 학도호국단에 대한 성토대회를 열고 학도호국단 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학생들은 또 학원사찰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 학교당국의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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