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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선교 주력다짐|장로교, 지도자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장로교(통합)는 지난주 서울반도 유드호스텔에서 한국기독교 1백주년기념 농촌교회지도자 대회를 갖고 피폐해져가는 농촌을 되살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박종문 농수산부 장관·김용기 가나안 농군학교장등 농촌관계 전문가와 전국41개 노회 농촌 책임자 및 일반 농촌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 『농업은 한국인의 정신적·경제적 기반이므로 농촌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장로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촌선교에대한 새로운 각성과 결단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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