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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에 선물을 강요|북괴, 김일성생일 맞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오는 l5일의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북한당국은 일본에서 조총련에대해 10억엔 축하선물사업을 강요하고 있다고 일본에서 발행되는 통일일보가 5일 보도했다.
북한당국은 또 김정일주도아래 대대적인 선물을 일본에서 구입하고 있는데 마쓰자까야(송판옥)의 자회사인 대가구메이커 성공사(본사명고옥·자본금2억엔)가 수주한 품목만도 고급양복장 (높이2m 폭1m10cm, 두께60cm), 이불장, 장식장 3점세트, 소니제 고급스테레오. 게임용 원탁, 응접세트등 52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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