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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 7·8%를 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KDI(한국개발 연구원)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7·8% 수준으로 예상했다.
30일 KDI가 발표한 「분기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은 작년도보다 다소 둔화되겠으나 기업설비투자중심으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출은 17% 늘어난 2백71억달러, 수입은 12% 늘어난 2백79억달러가 될 것으로 각각 추정하고 이에따라 경상수지적자는 작년의 16억달러에서 10억달러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가는 도매물가의 경우 작년의 0·2%에서 1·3%로 다소 오르는반면 소비자물가는 3·4%에서 2·4%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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