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깜짝 출연…신세경 '흔들' 어떤 역할이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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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사진 중앙포토]

씨엔블루 이정신이 ‘냄새를 보는 소녀’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16일 SBS ‘냄새를 보는 소녀’ 6회 방송분에서는 이정신이 극중 아이돌스타로 카메오 출연해 신세경의 마음을 흔든다.

1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냄새를 보는 소녀에 아이돌스타로 깜짝 출연하는 이정신"이라며 "어떻게 이정신이 초림(신세경)의 마음을 흔들지 지켜봐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정신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외투를 걸친 모습으로 훈남 패션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사진 SBS 트위터]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자로 변신한 이정신은 ‘내딸 서영이’를 비롯해, ‘칼과 꽃’에 이어 ‘유혹’, ‘고맙다 아들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백수찬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출연이 성사됐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에 이정신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신세경을 비롯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무각(박유천)의 반응이 어떨런지는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은 16일에 나오며,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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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사진 SBS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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