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맨발소녀』버드, LA출전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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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런던·요하네스버그AFP=연합】 최근 세계여자육상중거리부문의 샛별로 떠오른 남아공의 『맨발의 소녀』 「졸라·버드」(17)양이 영국대표로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출전할수있게 될것으로 보인다.
영국내무성은 26일 「버드」양이 영국시민권을 신청해왔다고 밝히고 영국정부는 이를 「호의적」인 입장에서 고려하겠다고 말해 그녀가 영국국적을 취득할수 있을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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