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단복식 4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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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싱가포르=김종구 특파원】84년도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단식의 최성훈과 이정명을 비롯, 남녀단복식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국내 고교 랭킹 1위인 최성훈은 16일 이곳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헤이란토·카토노」를 2-0(6-1, 6-0)으로 완파했으며 복식에서도 정기주와 조를 이뤄 필리핀의 「펠릭스·반리안토스」-「안토니·델·로사리오」조를 역시 2-0 (6-2, 6-4)으로 제압, 모두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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