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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상견례 마처…"새롭게 태어나는 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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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상견례 마처…최현주 이대 성악과 출신 재원

배우 안재욱(44)이 연하 최현주(35)와 6월 1일 결혼을 발표했다.

안재욱은 지난 3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안재욱은 "결혼식 날짜가 6월 1일로 정해졌다"면서 "(안재욱이)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이어 "지금 정신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재욱-최현주 결혼 소식에 과거 조미령의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조미령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재욱을 언급했다.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를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며 "안재욱은 매번 어린 여자만 만난다"라고 폭로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6월 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 얀 트리 서울에서 화촉을 밝히며 ,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주변의 관심과 응원 속에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 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돼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 왔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재욱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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