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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고별전, 모델 출신 아내 '시선집중' 그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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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고별전 [사진 중앙 포토]

제라드 고별전, 모델 출신 아내가 집중 받는 이유는

제라드 고별전, 모델 출신 아내 미모에 사람들 관심이…

'제라드 고별전'.

제라드가 고별전을 가진 가운데 모델 출신 아내 알렉스 커란에게도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는 29일 10시 5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홈구장 안필드에서 올스타 자선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제라드의 고별전이나 다름없었다.

제라드는 지난 18년간 리버풀 소속으로 뛴 선수다. 리버풀을 대표하는 선수인 셈이다. 이런 제라드를 위해 올스타 자선경기에는 슈퍼스타들이 집결했고 리버풀 홈 안필드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라드 고별전은 승부가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지만 현역 선수들이 많아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제라드는 두 골을 기록하며 관중에게 감동을 안겼다.

제라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오는 7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제라드의 아내 알렉스 커란은 영구의 모델이자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제라드와 커란은 지난 2002년부터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커란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 웨인 루니, 부인인 콜린 루니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선수 '왁스'(WAGs, Wives and Girlfriends)다.

온라인 중앙일보

'제라드 고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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