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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연승 질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주=연합】삼성전자는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속개된 농구점보시리즈 3차대회 2차리그 첫날경기에서 신동찬(16점)의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국민대를 83-74로 눌러 파죽의 6연승을 기록, 남자부 선두를 지켰다.
또 현대는 똑같이 22점씩을 기록한 이충희 박수교 콤비의 슛호조로 오동근(23점)이 이끄는 한국은행을 81-74로 꺾고 5승1패로 삼성을 추격하고있다.
여자부리그에서는 코오롱이 김복순(20점)의 수훈으로 홍진미(24점)가 맹활약한 외환은행에 66-65로 힘겹게 역전승, 5승1패로 2위를 고수했고 선경화학은 태평양화학을 63-52로 제압, 3승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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