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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 녹음방식 디스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내최초의 디지틀 녹음 방식의 디스크가 나왔다. 지구레코드가 CBS소니 스튜디오에 의뢰, 7백만엔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조용필 제 6집 앨범이 바로 그것.
디지틀 녹음은 직접 자기테이프에 기록하는 현재의 애널로그방식과는 달리 음향을 일단 컴퓨터등에서 사용하느 부호로 바꾸어 녹름재생하는 방식으로 잡음이나 음의 파형등 음질상의 기술적 문제를 해소한 것이 특징.
이 레코드에는 백영호 손석우 이봉조 이절희등 5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는 10여명의 작곡가들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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