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사흘 내내 선두 … 반도·보라CC 챔피언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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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정준(캘러웨이)이 25일 울산 보라 골프장에서 열린 KPGA투어 반도.보라CC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합계 13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첫날 공동선두, 둘째 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정준은 1~3라운드 내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키며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강지만이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 강경남.유종구.박영수가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 랭킹 1위 최광수(포포씨)는 3언더파 공동 15위, 상금 2위 박노석(대화제약)은 1언더파 공동 22위로 26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시즌 상금왕을 가리게 됐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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