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소서 SS 12 미사일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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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그다드 로이터=연합】이라크는 장거리 소련제 SS-12 미사일을 인도 받음으로써 이란 정유시설 및 기타 목표물들에 대한 공격 능력을 급격히 증가시켰다고 바그다드의 외교 소식통들이 24일 말했다.
이라크는 이미 단거리 소제 스쿠드 B 및 프랑스 제 엑조세 미사일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시 사정 8백km의 SS-12 미사일을 보유하게 되어 로케트 병기 면에서 상당한 전력 증강을 이룩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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