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를랏티 피아노 소나타 1집 장혜원교수 연주 국내서도 출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일본에서 제작된 피아니스트 장혜원교수(이화여대)의 「도미니코·스카를랏티」의 피아노 소나타 제1집이 최근 한국 서라벌레코드의 라이선스판으로 나왔다.
일본의 클래식 음반제작사인 도오꾜 카메레타와 홍콩의 태평양음반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레코드는 「스카를랏티」의 소나타 전3집중 하나인데 총 12곡을 담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음악학자「하시모또·세이지」가 편집한 전음출판사 악보중에서 선택한 33곡이 전3집에 담겨진다. 이미 81년출반된 제1집에 이어 82년 녹음된 2집은 1월중에, 3월중 녹음될 제3집은 올가을에 출반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