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부 3전승…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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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4강초청 국제배드민턴대회 여자부에서 한국이 3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팀은 23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김연자 와 김복선 이 단식 두 게임을 모두 따낸데 이어 김연자-유상회조가 복식에서도 승리, 3-0으로 완승했다.
그러나 한국남자팀은 세계최강 인도네시아를 맞아 김문수 박주봉 이 복식에서 한게임 만을 따냈을 뿐 단식에서 현격한 기량열세로 3-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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