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면양 등 슈퍼가축 나온다 변형호르몬이용····보통의 2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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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변형된 인간의 성장호르몬을 이용한 새로운 유전공학기술이 토끼나 면양·개 등을 보통보다 2배 이상 큰 「슈퍼가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미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이 15일 발표했다.
한편 펜실베이니아 연구팀과 「슈퍼생쥐」개발에 참여한 한 과학자는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동물의 크기는 보통보다 10배나 더 커지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연구팀은 작년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보통보다 2배나 큰 이른바 「슈퍼생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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