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돕기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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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영복내무부장관은 7일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공직자와 지도층이 솔선하여 선물이나 금품을 주고 받지 않는 검소하고 깨끗한 연말연시보내기의 모범을 보이고 이웃돕기운동과 체불노임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자리에서 주장관은 84년도 영세민 취로사업계획을 조기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취로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하고 각지방장관은 연단 및 석유류 유통질서확립을 위해 물가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고지대·도서지역의 연탄비축제를 실시할것을 아울러 지시했다.
또 내년도 명예퇴직은 자의에 의한 희망자에 한하여 퇴직로록 운영하고 개별용지나 권유는 금지토록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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