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동갑내기 김우빈과 로맨스 성사될까…'제주도 개츠비' 주인공 물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우빈(26)과 강소라(25)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와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의 관심은 ‘최근 대세’ 두 스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 쏠렸다. 김우빈은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로, 강소라는 ‘미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에서 홍정은-홍미란 ‘홍자매’ 작가와 박홍균 PD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홍자매’와 박홍균 PD는 이미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

한편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등지고 제주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킬미힐미’의 후속작 ‘앵그리맘’에 이어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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