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싸게 사려면? ‘19주 전부터 서둘러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항공권을 싸게 사려면 출발일보다 19주 앞서 예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co.kr))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19주 전에 예약해야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국19주 전 구매하면 약 5.4%?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나라별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점은 차이가 있었다. 중국은 ?20주 전에 준비하면?약 8.7%?, 일본의 경우 출국?13주 전 ?약?9.5%?가량 쌌다. 홍콩과 대만은 각각?10주 전, 9주 전에 예약하면?7%, 8%?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한편, 스카이스캐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 2억5000만 건의 구매 내역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