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 소년 양자로 맞아들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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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제1TV『가정특선, 사랑하는 내 아들아』(17일밤10시15분)=『월튼네사람들』의 「리처드·토머스」가 멋진연기를 보여준다.
젊은청년「데이브」는 시카고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어느날 호기심으로 고아원에 갔다가 장난꾸러기소년 「토미」를 알게된다.
「토미」는 언어장애가 심한 소년이었다.
「토미」에 대한 동정심이 사랑으로변한 「데이브」는 「토미」를 양자로 맞아들여서 그를 치료하고자 한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반대에 부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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