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양파 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트리폴리·베이루트(레바논)AP·로이터=연합】「아라파트」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의 지지세력과 반란군은 8일간 계속된 전투를 종식하고 10일상오2시(한국시간)를 기해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아라파트」의 대변인이 9일밤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리아·리비아 양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PLO반란세력이 트리폴리북부 베다위난민촌과 트리폴리시에 계속 포격과 총격을 가하고 있어 휴전이 준수될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