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달던 인부3층서 추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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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 하오3시50분쯤 서울세종로81의3 세종문회회관 3층 벽에서 미대통령방한환영 현판을달던 박성수씨 (48·서울묘당동1의22)가 딛고 있던 받침대가 빠지면서 10m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박씨는 이날 동료인부들과 함께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받침대 철판이 빠치면서 잡고있던 줄을 놓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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