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방, 면방사상 최대규모 자동시설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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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충남방적이 본격적인 시설교체를 위해 업계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동화설비를 들여온다.
충방은 기존 노후시설 3천2백추를 없애고 대신 3천추의 제트 스피너 시설을 들여오기로하고 내년2월까지 39억2천만원의 차관자금을 들여 공사를 끝내기로했다.
일본 마루베니상사를 통해 들여오는 이 제트 스피너는 일본브러더사에서 만든것으로 기존시설에 비해 생산성이 6∼7배나 높고 에너지및 인력사용을 크게 줄일수 있는 자동면방 설비다.
이에따라 대농·경방·전방등 여타 면방업체에서도 이에 맞서기위한 시설개체계획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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