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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인증대학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4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하여 2011년도에 처음 도입됐다.

유학생 유치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인증대학에는 사증발급(입국허가)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혜택을 주어 향후 외국인 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각종 박람회(유학박람회 및 글로벌 채용박람회)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 대상 선정,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 등에도 우선권을 받는다.

숭실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내실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외국인 학생들의 학과 조교 배정을 통해 대학의 행정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했고, 봉사활동, 어학연수, 영어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춰왔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유학생 관리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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