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여인 1명 체포 버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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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랭군 폭탄테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얀마 당국은 최근 「조선인」 으로 보이는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 랭군발 기사로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 여성은 체포된 2명의 조선인 게릴라들이 일시 수용된 적이 있는 랭군 시내의 육군제2병원에 나타났는데 경비 당국이 조사한 결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체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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