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창립 78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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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 적십자사는 27일 서울 마장동 소재 서울시지사 강당에서 창립 7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 적십자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적십자 사업에 공이 많은 47명에게 포장을 주고 5백 58명의 유공자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줬다.
또 기념식에서는 적십자사 국제위원회가 금년도 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로 선정한 전산초 여사(63·전 연대 간호대학장)와 전금자 여사(45·전 육군 간호병 과장)에게 기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의종 국무총리를 비롯, 주한 외교사절 등 관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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