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AFP=연합】 제13회 방콕퀸즈컵 축구대회에 출전중인 한양대팀은 14일 1조 2차전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라지프라차팀을 1-0으로 물리쳐 이겼다.
한양대 팀은 전반 26분 좌측 코너킥을 이기근이 곽성호에게 가볍게 숏패스한 것을 곽이 가까운 거리에서 재빨리 차 넣어 선제점을 올렸다.
작넌도 준우승 팀인 한양대는 후반에도 공격의 주도권을 잡아 맹공을 퍼부었으나 추가점은 올리지 못했다.
한편 같은조 경기에서 사우 크룽 타이은행 팀과 천년도 우승팀인 타이공군 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