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개각 새얼굴 프로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상공부출신으로 차관에서 곧바로 장관으로 영전한 첫 케이스.
훤칠한 키만큼 깔끔한 성격. 인정이 많으나 업무는 매우 꼼꼼하여 공사가 분명하다. 이론으로 따지기보다 대인관계를 통해 조정해 가는 스타일이다.
총무처행정관리국장을 거쳐 상공무·동자부등 요직국장을 지낸 다음 10·26후 국보위상공자원분과 위원장용지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후에 국무총리비서실장을 거쳐 상공부차관으로 옮긴 이후는 개각 때마다 하마평이 있었다.
88올림픽조직위원장과는 동서간이고 김복동광업진흥공사 사장의 처남. 취미는 테니스 김정숙여사(44) 와 사이에 2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