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기내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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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6일하오 4시30분께 뉴욕발 나리따(성전)행 일본항공(JAL)005편 B747기가 착륙직전 천엽동쪽35km 태평양상공에서 기내 화재를 일으켜 승객들이 좌석을 옮겨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객실 맨 뒷부분에 있는 코트롬에서 일어나 천장일부를 태웠으나 승무원들의 진화작업으로 수분후에 꺼졌으며 다른 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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