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4년까지 에너지 보존 … 자동으로 시간 맞춤 … 첨단 기술, 유행 넘어선 클래식 디자인 입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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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프리미어 커플시계는 고대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이코의 첨단 시계 제조기술이 접목됐다. [사진 삼정시계]

흐르는 시간을 묶어두고서라도 함께할 수 있다면….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연인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물 아이템을 고르느라 고민하게 마련이다. 세이코는 자체 첨단 기술과 클래식한 감성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세이코 프리미어 커플 워치를 추천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세이코의 프리미어 컬렉션은 고대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첨단 시계 제조기술을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성 모델인 SNP091J는 시계를 찬 손목의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시계 작동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는 세이코만의 친환경 구동방식인 키네틱 기술이 사용됐다. 시계를 2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놓아두면 스스로 슬립모드로 변환해 최장 4년까지 에너지를 보존하는 파워세이브 기능이 있다. 슬립모드에 들어간 시계를 다시 사용하면 스스로 정확한 현재 시각을 즉시 표시해주는 오토릴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매달 날짜를 세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이 포함돼 있어 2100년 2월까지 정확한 날짜를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편리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여성용 모델인 SRKZ69J는 클래식한 느낌의 로마 문자로 표현된 인덱스(문자판의 눈금)로 프리미어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자개 다이얼(문자판)로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잘 나타낸다.

세이코의 한국 내 공식 수입원인 삼정시계에서는 전국 세이코 공식 판매점과 시계 전문 편집 매장 모멘토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고객에게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를 비롯한 다양한 시계와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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