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계양궁선수권대회(10월)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의 윤곽이 드러났다.
15일 태릉에서 벌어진 대표선수선발결정전 3일째 경기에서 박영숙(한체대)이 1천2백90점, 정재봉(서울시청)은 1천2백54점을 기록, 1-2위를 고수했고 남자부 역시 김병갑(전남체고)이 1천2백59점, 박익수(전남대)는 1천2백3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있다.
이들은 이미 선정된 남녀2명씩의 선수 외에 나머지 2명씩을 뽑는 2차선발결정전을 벌이고 있으나 뚜렷한 점수차를 보이고 있어 출전선수로 뽑힐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