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주말] 무궁화 블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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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31일까지 '중국 8대 명주(名酒) 특선'을 진행한다. 죽엽청주.마오타이주.오량액 등을 가을 특선 미식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병당 7만7000~55만원, 중국식 팟(4~5잔 분량)은 2만7000~9만8000원선(세금 및 봉사료 별도). 병으로 주문한 경우, 남은 양은 보관이 가능하다. 02-3451-8273.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다음달부터 요리를 하며 진행하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 '매직 키친'을 소개한다. 폴 쉥크 총주방장이 지도를 맡는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3인 1조로 팀을 나누어 서로 다른 3가지 코스 요리를 만드는 방식이다. 교육 후에는 호텔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 포도주가 곁들여진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그룹(12~19명)의 경우 1인당 7만5000원, 20인 이상은 1인당 7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02-3430-8351.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에서는 11월 18~19일 오후 7시 '이탈리아 귀족의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버섯과 해산물을 곁들인 카넬로니, 돼지고기를 넣어 구운 쇠고기 요리 등 7가지 코스요리와 와인.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2만원. 주말 점심에는 이탈리아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가족을 위한 주말 타볼라 행사'가 진행된다. 3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317-3270.

서울프라자호텔 일식당 고토부키는 11월 10일부터 참복을 이용한 저칼로리 고단백 요리들을 선보인다. 복어의 담백하고 깨끗한 맛을 살린 복껍질무침과 복생선회, 복튀김 등이 마련된다. 복요리 코스메뉴 18만원, 복냄비 7만5000원, 복껍질 무침 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310-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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