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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은 4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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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창우]올들어 빌보드지의 인기차트에 올랐던 곡들가운데는 「팝계의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신기록을 세운 곡들이 적지 않았다.

<대뷔앨범 롱런1위>
○…호주출신의 인기그룹「멘·애트·워크」는 지난 2윌19일까지『Business As Usua1』로 앨범차트에서 연속 15주동안 1위를 지켰다.
이 앨범은「엔·애트·워크」의 데뷔앨범으로서 이앨범은 빌보드지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데뷔앨범으로 기록됐다.
지금까지 데뷔앨범으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켰뎐 곡들은 다음과 같다.
▲66년:「몽키즈」-『The monkees』(연속13주)
▲60년:「봅·뉴하트」-『The But1on Down Mind Of Bob Newhart』(연속14주)

<느림보 1위>
○…「패티·오스틴」과「제임즈·인그램」이 부른 『Baby Come To Me』는 지난 2월19일 싱글 차트에 랭크된지 무려 23주만에 가까스로 정상을 정복했다.
▲82년:「반젤리스」-『Chariots Of Fire』(22주)
▲78년:「니크·길더」-『Hot Child In The City』(21주)
▲79년:「로버트·존」-『Sad Eyes』(21주)

<최초의 4관왕>
○…「마이클·책슨」은 지난3월5일 대히트곡 『Billie Jean』과 앨범『Thriller』로 빌보드지의 앨범·싱글·블랙 앨범·블랙싱글등 4개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빌보드지사상 최초의 일이다.
지금까지는 79년에 겨우 2곡이 앨범·싱글·불랙싱글등 3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을 뿐이다.
▲79년:「도너·서머」-『Bad Girls』
▲79년:「슬라이 앤드 패밀리 스톤」-『There's A Riot Goi'n On』「마이클·책슨」의『Billie Jean』과『Thri1ler』는 또 3월12일에는 미국과 영국의 앨범과 싱글차트를 한꺼번에 정복한 기록도 남겼다.
이는 로크음악사상 10번째의 기록이다.

<블랙 싱글차트 롱런 1위>
○…혹인가수「마빈·개이」는 지난1월8일 그의 히트곡『Sexual Feeling』으로 블랙싱글차트에서 연속 10주째 정상을 지켰다.
이는 65년 이 차트가 생긴이래 최고의 기록이다.
이밖에 최대의 히트곡은 연속 9주동안 1위를 차지했던 3곡정도다.
▲67변:「포·탑스」-『I Can't Help My Self』
▲67년:「알·그린」-『Let's Stay Together』
▲82년:「스티비.원더」-『That Girl』

<남성듀엣 히트1위>
○…「홀 앤드 오츠」는 지난1윌8일『Maneater』로 연속4주간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이들의 곡가운데 5번째로 1위에 올랐던 곡인 셈이다.
▲「홀 앤드 오츠」77년:『Rich Girl』81년:『Kiss On My List』81년:『Private Eyes』82년:『I can't Go For That』83년:『Maneater』
▲「사이먼과 가펑클」65년:『The Sound of Silence』68년:『Mrs. Robinson』70년:『Bridge Over Trouble Water』
▲「에벌리·브러더즈」57년:『Wake Up Little Susie』58년:『All I Have To Do Is Dream』60년:『Cathy's C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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