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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춘이다!"…입춘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2주나 먼저 빨리 폈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입춘’ ‘버들강아지 개화’. [사진 중앙포토]

2월4일, 입춘이 다가오고 있다. 이와 함께 버들강아지 개화 소식도 알려져 화제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전국 곳곳에서 개화 소식이 알려졌다. 부산을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버들강아지가 개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버들강아지 개화는 포근한 날씨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폈다.

버들강아지의 정식 명칭은 갯버들이다. 버들강아지는 넓은 잎 작은키나무에 속하며 밑동에서 줄기가 나와 키 2~3m 정도로 굽어지듯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퍼져, 넓고 엉성하게 둥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버들강아지 개화와 관련, 특히 버들강아지는 산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속에서도 잘 자라 보통 3~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을 틔운다.

버들강아지 개화는 잎보다 빨리 이루어지기에 지난해 난 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피는 특징이 있다

입춘 소식과 버들강아지 개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봄이 오긴 오는구나”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복슬 복슬 귀엽다”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와! 입춘이다!”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반갑네요~”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입춘에 맞춰 버들강아지 개화, 봄인데 아직 나는 겨울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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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버들강아지 개화’.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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