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m 레이스로 열리는 이번 경주에는 국산 2세 암말 12마리가 출전,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총상금 1억30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00만원 늘어나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신예들의 격전장인 중앙일보배 경주는 1회 때 23.2배, 2회 때 12.2배, 3회 때 20.5배의 고액 배당이 터졌다.
전문가들은 출주마 대부분이 출주 경험이 많지 않아 당일의 주로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이 조심스레 5강으로 꼽은 후보는 기가바이트.꿈이커.안주인.핵심전력.미스탱고 등이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