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청진항 중공에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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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 북한은 청진항을 중계기지로하는 일본·중공간의 무역거래를 돕기 위해 중공측과 청진항사용허가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평양발신화사통신을 인용, 이같은사실을 전하면서 중공의 청진항 사용을 허용토록하는「중공·북한간의 청진항위탁협정」은 지난27일 평양에서 조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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