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수욕장 10대추행잦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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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천=연합】 피서지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성범죄가 잇따르고있다.
25일 상오1시쯤 충남보령군대천읍 대천해수욕장 팔각정근처 모래밭에서 S고1년 유모군(18·보령군)등 고교생 4명이 서울에서 캠핑온 구모양 (18·서울성북동) 을 끌고가 유군이 오양을 욕보이고 폭행했다.
또24일하오10시50분쯤 서울모고교1년 연모군(16)동 2명이 대천해수욕장에서 서울서 피서온 방모양(20) 을 백사장으로 끌고가 차례로 욕보였으며 23일하오에는 G농고3년 이모군 (18) 등 2명이 보령군무창포해수욕장에 놀러온 이모양(17)을 웅천면진동고개로 끌고가 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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