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효린, 민낯 공개에 본인도 '화들짝!'…전현무 "뭐야 육중완인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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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24)이 자신의 민낯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89회에서는 효린의 ‘무지개 라이브’가 방송돼 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은 무지개라이브 주인공 힌트 영상을 보고 ‘남자다’며 실망했다. 그러나 이내 신발장의 하이힐과 인형을 보곤 “여자다”며 환호했다.

이에 등장한 효린은 “나보다 고양이를 보여드리고 싶다. 한두 마리 키우는 게 아니라 세 마리 키운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어 효린이 퉁퉁 부은 민낯으로 눈을 뜨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보던 효린은 “어우!”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흐트러진 차림의 효린을 본 김광규와 전현무는 “뭐야 육중완인데?”라고 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린은 고양이들 사료를 먼저 챙겨준 뒤 본인의 아침 식사를 차려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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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효린’‘효린 민낯’‘나 혼자 산다 효린’‘효린 민낯’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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