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러 나왔다 결승점 내 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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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콜드 플레이어=윤길현(SK 투수)

3-3으로 맞선 7회 초 한화 공격, 주자는 2사 1루 상황. 윤길현은 한두 타자를 상대해 이닝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웬걸, 윤길현은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다. 윤길현은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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