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60일 회기 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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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 IPU 총회가 국회의사당에서 열리기로 확정됨에 따라 금년 정기국회는 90일의 회기를 60일 정도로 단축 운영하는게 불가피해졌다.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릴 IPU 회의는 10월 2∼13일간으로 돼있지만 좌석 수를 늘리기 위한 공사와 회의가 끝난 후 다시 본래대로 의석을 복원하는 공사관계로 사실상 한달 간은 본회의가 불가능하다는 것.
이에 따라 민정당은 정기국회의 일 부담을 덜기 위해 예산을 수반치 않는 법안에 대한 상위심의나 공청회 등은 정기국회 전에 대충 끝낼 방침이라고 이종찬 총무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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