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한동훈의 세비 감축 공약, 진정성 없는 포퓰리즘"[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댓글을 말하다]
■ 「 중앙일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온 여야 정치인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
헌재소장 후보 "尹과 사적만남 없어…최근 부친상 단체조문"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서울대 법과대학 79학번 동기’로 짧게 정의하며 “대통령과의 친소관계가 사법부 독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임무를 수행하겠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尹 시정연설 "정치적 목적 앞선 방만재정에 나랏빚 1000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
[LIVE]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은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내년도 예
-
[속보] 당정 "20대 추석물품 가격, 1년전 수준 근접하게 관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왼쪽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이야기를 나
-
[속보] "통신연락선 복원은 김정은 요청…관계개선 의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가정보원은 3일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청한 것"이라고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93기 국가정책과정 모집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이 93기를 모집한다. 국가정책과정은 1971년 UN과 한국정부의 지원 하에 발전정책과정으로 출범하여 92개 기수에 이르는
-
제 발등 찍은 秋···"법무부 검찰국, 검찰 특활비 10억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국회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대검찰청을 방문해 추 장관이 제기한 대검과 법무부의 특활비 내역을 열람했다.
-
특활비 검증 같이 해놓고…與는 검찰 탓, 野는 법무부 부실 탓
9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김원웅 "초대~21대 육참총장, 일제 빌붙어 독립군 토벌" 논란
지난 4월 11일 서대문 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수립 기념식에서 임시헌장 낭독하는 김원웅 광복회장. 뉴스1 '친일파 파묘(破墓)' 주장으로 논란이 된
-
광복회장 "현충원 가장 명당에 일제 빌붙은 자 묻혀있다"
김원웅 광복회장. 뉴스1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대한민국은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됐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홍남기 “내년 예산 513조원대…올해 대비 9%초반대 증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출입기자단에게 경제 현안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
박지원 “한국당, 징글징글하게 ‘북풍 타령’”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윤영일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
정부, ILO 협약 비준 착수···공익요원도 군대 가야한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2019 서울지역 차별철폐 대행진 '문재인 정부 규탄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전문] 민주·한국, '야3당 패싱' 예산안 7일 본회의서 처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제원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왼쪽부터)가 6
-
김성태 “문워킹처럼 한국 경제 뒷걸음질…탄식·절규 쏟아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 헛발질 ‘문워킹’에 탄
-
문 대통령 “차원 다른 조치 필요” 대화 → 압박 기조 전환
━ 북 6차 핵실험 │ 대응 변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안보 상황이 아주 엄중한데 안보 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와 생산적인 정기국회
-
[이홍구 칼럼] 판 짜기보다는 틀 고치는 것이 기본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모레 개원하는 20대 국회가 역사의 소명과 국민의 신탁을 받은 비상국회가 되기를 바란다면 너무 무거운 짐을 부과하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와 민족
-
[중앙시평] 정치권의 행태에 탄식만 하고 있을 것인가
강봉균전 재경부 장관·16, 17, 18대 국회의원금년에도 예외 없이 정기국회 마지막 판의 볼썽사나운 정치권 행태에 탄식하면서 한 해를 보내는 국민이 많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 경
-
청와대 “노동개혁 법안 연내 처리해야”
일요일인 6일 오후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청와대 기자실을 찾았다. 안 수석은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
[정치] 청와대, 박 대통령 최대 관심인 노동개혁법안·2개의 경제활성화법안 처리 촉구
청와대는 6일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등 경제활성화법 2개 법안은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은 연내에 반드시 처
-
삼성·현대차·SK, 5300명 일자리 지원
삼성·현대차·SK를 비롯한 30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O)가 내년까지 5300명 이상 청년 구직자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예산을 늘리는 등 기업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