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예금· 선매저축 가입자 올해도 계속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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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주택난의 심각성을 말해주듯 청약 예금 및 선매청약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말현재 민영주택을 분양 받기 위한 청약예금가입자수는 5만7천6백41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만5천2백37명(35·9%)이 늘어났으며 선매청약저축가입자수는 13만2백8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만7천5백80명(15·6%)이 늘어났다.
청약예금가입자를 불입액별로 보면 2백만원짜리가 2만7천25명, 3백만원짜리가 6천4백55명, 4백만원짜리가 7천2백94명,5백만원짜리가 1만6천8백67명이다.
한편 0순위통장을 갖고있는 사람은 5천1백명.
선매청약저축가입자들의 희망주택규모는 13평이하가 4천8백14명, 초과가 12만5천4백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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